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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갖춰야 할 능력

by 맛 멋 미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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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이 등장하면서 인간의 환경은 너무도 많은 부분이 빠르게 바뀌었다. 우리는 가장 먼저 '나의 일자리는 어찌 될 것인가?' 하는 걱정부터 하게 되었다.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가게 진화하여 왔지만 이번은 쉽지 않겠다는 불안감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된다. 하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또한 이겨나갈 방법이 있어서 정리해 본다.

 

AI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갖춰야 할 능력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우리 사회에 직업이 엄청나게 바뀔 것이라는 생각은 누구나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여러 미래학자들의 의견도 많이 있지만 막상 나에게는 먼 나라 얘기인 듯 다가오지 않지만 그래도 준비라도 하여야 하는 개인의 입장에서 꼭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내용들을 정리해 본다.

 

AI는 인간이 갖고 있는 지식은 순식간에 대체를 할 수 있지만 인간이 몸으로 체득한 '체험적 지혜'는 쉽게 체득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즉 인공지능이 잘할 수 없는 것들을 개발하는 쪽으로 능력을 개발하여 인공지능을 우리의 조력자로 부릴 수 있도록 해보자.

1. 질문하는 능력

지식의 창고인 인공지능을 사용함으로써 인간은 머리를 안 쓰게 될 수 있지만 오히려 더욱 사용하여야 한다. 용불용설(과학적 학설 가운데 진화론의 하나인 용불용설(用不用說)이란 이론은 생물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많이 사용되는 기관(器官)은 잘 발달되고, 별로 쓰이지 아니하는 기관은 퇴화하여 대(代)를 거듭하면 다른 형태로 바뀌게 된다는 생태학이다.)에 의하면 사용하지 않는 기관은 퇴화한다고 한다. 편리를 추구하여 우리의 뇌를 사용하지 않으면 당연히 인공지능에게 삶의 주도권을 넘겨주게 된다. 당당한 생명체인 인간으로 살기 위해 보다 창의적으로 머리를 사용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질문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문제의식을 가진 호기심'을 기르도록 하자.

 

인공지능도 알고리즘으로 우리보다 빠르게 질문을 할 수 있지만 '문제의식'이 없는 단순 질문을 기계적으로 할 뿐이다. '문제의식을 가진 호기심'이란 주어진 상황이나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고자 하는 태도를 말한다. 이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발견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이해하려는 욕구는 인간의 진화와 발전에 큰 역할을 했고, 앞으로도 그 역할은 계속될 것이다.

2. 공감능력

인공지능은 할 수 없는 타인의 아픔을 나의 아픔처럼 가슴으로 사랑하는 능력이다. 인간은 타인의 아픔이 공감된 상태에서는 이해타산을 따지지 않고 해결하려 행동한다. 공감한다는 것은 저 사람의 아픔(문제)이 나와 관계가 있으므로 나를 희생해서라도 해결하려고 하는 숭고한 정신 감응이다.

3. 상상력

공감능력과 직결된 상상력은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아이디어를 계속 내고 행동으로 해결하려 한다. 상상력은 철저하게 현실적인 문제 또는 타인의 아픔을 포착한 다음에 그걸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에 집중할 때 폭발하게 된다.

4. 실천적 지혜

어려운 문제에 마주하게 되면 사람은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도전하고 실패하면서 계속 실행을 반복한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보면서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가 현실에 적용되어 결국 그 문제를 해결하는 행위를 실천적 지혜라고 할 수 있다.

 

질문 : 인공지능을 이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능력

질문은 낯선 관문을 열어가는 촉발점이다. 질문은 세상을 향해서 던지는 그물이다. 문제를 해결하고 감동을 갖고 싶으면 어제와 다른 질문을 하자.

1. 고정관념을 깨라

어릴 때는 모든 것이 궁금했고 질문으로 해결했다. 자라면서 그 질문은 없어지면서 고정관념과 통념만 늘어간다. 그리고는 당면한 문제에 대해 "원래 그래", "물론 그런 거야", "당연한 거야" 하는 식으로 많은 문제를 넘기게 된다. 고민하여 해결하는 것보다 변명으로 그 상황을 모면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인정한 사실이라도 의심해 보고 과연 '그것이 맞는 것일까?'를 고민한 선각자들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는 암흑일 것이다.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도전하고 있는 지금의 시점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과 통념 즉, '나는 이것이 한계라서 인공지능에게 안 돼', '저놈은 너무 똑똑해서 내가 이길 수가 없어' 등등을 버리자. 인공지능을 만든 인간이기에 더 뛰어난 능력이 있다고 믿고 보다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고정관념을 깨자.

2. 당연함을 부정하는 질문

선풍기에 날개는 너무나 당연한 부착물이라고 모두 믿었다. 다이슨은 달랐다. '선풍기에 꼭 날개가 있어야 하나?'라는 질문 하나 가 세계적인 히트상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3. 문제를 해결할 질문을 하자

난관에 부딪혔을 때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지 말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질문을 하자. 만약 홍수가 난 상황에서 어떤 부서에서 일을 잘못 처리하여 이렇게 심한 홍수가 났다고 하지 말고 지금의 홍수를 어찌하면 최소한의 피해로 막을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것이 현명한 질문이다.

새로운 시대 살아남을 직업의 공통적 특징

인공지능은 결국 인간의 힘으로 가르치고 다듬어야 한다. 지식은 빠르게 습득하고 지워지지 않게 저장할 수 있지만 '판단'은 인간의 몫으로 보인다. 인공지능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내놓는 결과의 진위여부(신뢰성)와 질적 속성을 판단하는 전문가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상상력이 필요한 여러 가지 일들은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직업(職業)에 대한 우리의 생각도 시대에 맞추어 바꾸어야 한다. 직업을 일하고 돈 받는 자리(職)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앞으로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보인다. 그들은 자리에 연연하여 끊임없이 남과 경쟁만을 추구하여 본인의 발전이 없는 단순 기계 역할만 할 뿐이다. 그들은 비록 어떤 분야의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일에만 빠져있는 경우가 많고, 또한 그들은 정해진 법칙 이외는 알지 못하여 변하는 사회 조건에 맞출 수가 없어서 결국은 도태하게 될 것이다.

 

반면 프로페셔널은 내가 하는 일(業)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의미를 찾는다. 자신의 내면, 어제의 자신과 경쟁하여 스스로를 발전시킨다. 그들은 고객이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고,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항상 귀를 기울인다. 일정한 조건하에서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서비스가 무엇일까를 항상 고려하여 적용할 새로운 방법을 찾는다. 

행복의 조건

막연히 생각하면 적절한 경제적 여건과 할 일이 있는 것과 가족이 평안하고 내가 건강하면 최고의 행복인가? 대부분의 사람은 보다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더 높은 것을 추구하려 노력한다. 지금을 희생하여 더 큰 성공을 꿈꾼다. 거기에 도달하면 행복할 것 같아서이다. 하지만 그곳에 도달하면 또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아마도 그러다가 여유로운 행복한 삶을 누리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하게 될 것이다.

 

길을 가는 도중에 행복이 있다고 선각자들은 말한다. 즉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그 과정이 행복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모르고 그 순간들을 지나쳐 버리지 말고 소중히 여기며 천천히 가는 것, 성공에 도달해야 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오늘을 충분히 내 것으로 만들자.

성공은 무엇인가

진정한 성공을 한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가서 도달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들이 처음부터 좋아하는 일을 시작한 것은 아니다. 누구든 여러 가지 상황을 접하게 되며 하다가 포기하고 실패도 많이 한다.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을 추켜세워 제대로 된 일을 찾아 끈기 있게 도전하여 결국 성공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가능하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끝까지 갈 수 있는 끈기와 실력이 있어야 한다. 내가 하면서도 싫은 것을 현실 때문에 붙들고 끝까지 가는 어리석은 성공은 자신을 더욱 불행하게 만들 뿐이다.

성공하기 위해 당장 끊어야 하는 것

1. 불필요한 인간관계

기쁨을 주는 사람은 계속 만나야 하고 슬픔과 아픔을 주는 사람은 당연히 바로 끊어내야 한다. 현실적인 이익때문에 억지로 만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다. 자신의 행복과 미래를 갉아먹는 사람인 것이다.

2. 고정관념과 통념

꼰대가 되지 말자. 꼰대는 입력은 고장 났는데 출력만 살아있는 아주 귀찮은 존재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신념은 자신에게만 해당되고 타인에게는 아픔과 괴로움을 주는 통념이며 잘못된 고정관념 밖에 안된다. 그들은 새로운 정보(사실)에 의한 보완을 하지 않는다. 환경이 바뀌어도 자신들의 잘못된 고정관념과 통념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3. 자기변명

되는 방법보다는 안 되는 이유를 먼저 찾는 자기변명을 버리자. 이런 이유로, 저런 이유로 안된다고 하는 자기 합리화를 하는 사람은 성공과 반대 방향으로 가는 사람이다.

4. 쓸데없는 걱정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라는 말이 있다. 걱정은 아무리 해도 해결책을 낼 수 없다. 걱정보다는 나가서 정면으로 부딪혀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려고 덤벼보자.

불필요한 인간관계 잘 끊는 법

어떤 사람이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지 판단하기 위해 기준을 정한다.

1. 핵심가치 정하기

1) 열정

나와 만나고 있는 이 사람은 항상 열정을 가지고 일을 대하는가를 잘 살펴본다. 평소의 행동이 어떡한가를 보면 그의 삶의 태도를 파악할 수 있다. 적극적인 태도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내가 배울 바도 많고 서로에게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온다.

2) 혁신

과연 이 사람은 일을 접할 때 어떤 사고를 가지고 있는 지를 파악해 본다. 정해진 대로 해오던 대로 하는 사람이라면 과감히 끊어냄이 옳다고 본다. 항상 다른 방법은 없는지,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의논하는 사람이라면 훌륭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

3) 신뢰

무엇보다 믿을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약속을 끝까지 지킬 수 있다고 믿어지는 사람과의 관계를 가져야 한다.

4) 도전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즐겁게 스스로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위의 조건들이 좋은 데 도전 정신이 약간 모자란다면 내가 이끌고 갈 수도 있겠다.

2. 가지치기

인간관계도 너무 많으면 나만 바쁠 수 있다. 일의 성격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여 적절하게 협력하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이를 가지치기에 비유할 수 있다. 즉 일을 잘 해결하고 성공시킬 확률이 큰 사람과의 관계를 우선 돈독히 하자.

 

인간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창조적인 사고와 끊임없는 혁신, 문제의식을 가진 호기심을 가지고 인간끼리의 협력으로 인공지능을 훌륭한 조력자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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